사주-MBTI 상관관계: 재고귀인 사주에 가장 많은 MBTI 유형은? (재고귀인-MBTI) (’23-08-07)

재고귀인-M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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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해석

요즘 온나라가 (뒤늦게) MBTI로 난리가 난 듯 하다. 학생들부터 직장 내 부장님까지 거의 대부분 본인 MBTI를 알고 있고 또 MBTI에 대해 꽤나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걸 쉽게 목격할 수 있다.

MBTI에 대해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검색하면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에 대략 아래 설명 정도만 참고하면 될듯 하다:

E (외향형) vs. I (내향형)

단, 단순히 시끄럽다 vs. 조용하다가 아니라 에너지를 외부로 발산함으로써 충전하느냐 vs. 내부로 발산함으로써 충전하느냐에 가깝다

N (직관형) vs. S (감각형)

N은 직관과 영감에 의존하여 이상주의적이고 미래지향적 vs. S는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여 현재에 초점을 맞추어 살아감

T (사고형) vs. F (감정형)

논리와 사고를 중시하느냐, 감정과 감성을 중시하느냐. T들은 왜이렇게 감수성이 없냐며 이런 유행어도 있다:

J (판단형) vs. P (인식형)

J는 계획적/체계적, 본인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잘 내림. P는 상황에 따라 느긋하게 유동적으로 살아가길 원하며 그때그때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는 성격 유형이다. 뭐 가장 쉽게 설명하면 여행 갈 때 계획을 칼 같이 잘 짜오면 J이고, 약간 즉흥적인 면이 있으면 P라고 한다

J가 보고 기절한 P의 여행계획.jpg

MBTI별 연봉 순위

본 포스트가 돈에 관한 글이므로 아무래도 돈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보겠다.

미국에서 MBTI별 연봉 순위에 대한 통계를 냈는데, 놀랍게도 (MBTI 권위자들은 안놀랍다고 함…) xxTJ들, 즉 MBTI가 T이면서 J인 사람들의 연봉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ESTJ, ENTJ, ISTJ, INTJ순으로 칼 같이 xxTJ들의 연봉이 최상위권에 포진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https://tech.co/news/myers-briggs-personality-type-likely-earn-higher-income-2015-04

아무래도 돈을 버는 데 있어서는 논리를 우선시하는 T (사고형)들이, 그리고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스타일인 J (판단형)들이 유리한 면이 있어서이지 않을까?

MBTI vs 사주, MBTI & 사주 – 둘 중 어떤 것이 더 정확할까?

최근에 TVING이라는 채널에서 MBTI와 사주 중 어느 것이 더 정확한지 비교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었다.

이를테면 T인 사람 (MBTI 관점에서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과 사주 내 금기가 강한 사람 (명리학 관점에서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람) 중 슬픈 영상을 봤을 때 눈물을 흘리는 사람의 비율을 측정하는 내용의 방송이었다. 결론적으로는, 여러 테스트 결과 사주가 MBTI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나왔다.

https://www.youtube.com/watch?v=TMEcI2nKXAU

재고귀인-MBTI 상관관계 – 재고귀인 사주의 MBTI 유형 분석

하지만 위의 TVING 프로그램에서는 MBTI vs 사주를 비교했을 뿐, MBTI & 사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해주지는 않았다.

MBTI라는 것은 결국 내 자신을 제일 잘 아는 내가, 특정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어떤 방식을 더 선호하는지 등을 직접 대답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특별하게 부정확하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반면, 사주라는 것은 1) 이러한 기운을 타고 난 사람은 이러한 성향을 나타내며, 2) 이러한 운이 왔을 때, 3)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라는 것을 통계로 정리한 것이라, 사실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사주팔자의 정확성과 명리학이 주장하는 내용의 진위여부를 알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진입장벽이 높은 학문을 일반인들이 잘 아는 MBTI와의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명리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필자가 최근 상담사례들을 활용해서 자체적으로 사주-MBTI의 상관관계를 가늠해볼 수 있는 통계를 내보았다.

그 중 첫 째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재물/경제력인데, 돈을 축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주들은 MBTI 유형이 어떨지 아래와 같이 분석을 한번 해봤다.

(재고귀인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조 바란다)

https://saju-blog.com/재고귀인

재물운이 강한 여러 유형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팔자 내에 재고귀인을 갖춘 사주들의 MBTI는 어떨까? 아래 표를 통해 필자의 상담사례 중 재고귀인-MBTI 통계를 정리해보았더니, MBTI 16가지 유형 중 25%에 해당하는 xxTJ들의 비중이 72%로 매우 높았으며, 특히 xxxJ들의 비중은 무려 92%에 육박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앞서 제시한 미국의 MBTI별 연봉 순위와 매우 비슷한 결과를 나타낸다. 해당 미국의 통계에서 ESTJ, ENTJ, ISTJ, INTJ 순으로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아래 재고귀인-MBTI 상관관계 분석 통계표에서도 재고귀인을 갖춘 사람들 중 상기 4개 MBTI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재고귀인-MBTI 상관관계 – 재고귀인-MBTI 통계표

주요 국가 MBTI 통계 (MBTI 인구 비율)

위 통계에 대해 반박한다면,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 “그냥 전체 인구 중에 단순히 ENTJ, ESTJ, ISTJ, INTJ의 비율이 높은거 아니야?”

그건 아니다. 아래 주요 국가 통계를 보면, 한미일중 그 어느 나라에서도 xxTJ들의 비율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 10위권 이하다. 심지어는 ENTJ의 경우 한일중 세 국가에서 16위로 가장 희소한 MBTI다. 반대로 위 상담 사례 통계를 보면, 재고귀인 사주 중에는 ENTJ가 제일 많다.

결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말 중에 ‘팔자대로 산다’라는 말이 있다. 과연 진짜일지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어쨌든 꽤 유의미한 통계로 보인다. 전체 인구 중에 재고귀인을 갖춘 사주가 흔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렇게 재고귀인-MBTI 유형에 쏠림이 있다는 것은 상당히 신기한 일인 것 같다.

이런 재고귀인-MBTI 현상은 유명인의 사례를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가 있는데, 일례로 Microsoft의 창업자인 빌게이츠 (재고귀인, ENTJ),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재고귀인, INTJ), 가수 이승기 (재고귀인, ENTJ), 스타셰프 고든램지 (재고귀인, ENTJ) 등등이 있다. 필자가 상담한 사례 중에서도 사업가, 고소득 전문직 등등 대체로 소득이 높은 부류가 많았다. 물론 그렇다고 다른 MBTI들이 재물운이 없거나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 말길 바란다. MBTI야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몇글자씩 바뀔 수도 있는 것이고, 재물운을 보려면 결국 사주팔자와 운의 흐름을 감명하고 분석해야 한다.

앞으로도 과거 상담사례 등을 통해 사주-MBTI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더욱 열심히 해볼 예정이다. 비단 돈과 관련된 통계 뿐 아니라, 기본적인 성향이나 성격, 사고방식, 삶의 여러 접근 방식 등에 있어서 사주팔자와 MBTI 간의 관련성을 차근차근 분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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